“비트윈”을 태운 쏘카,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까?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의 IT 기업들이 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인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주 (7월 17일) 한 건의 굵직한 인수 소식이 국내 생태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국내 카셰어링 (Car-sharing. 차량공유) 대표기업 중 한 곳인 쏘카 (Socar) 가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을 단 기업들의 1 세대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는 VCNC (기업명, 서비스명 비트윈) 을 인수 (관련기사) 한 것이 그것으로, 쏘카는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자사의 사용자 기반과 비슷한 사용자 프로파일을 가진 VCNC 가 축적해온 사용자 데이터 및 시장 영향력을 활용 보다 공격적인 가치 제공 활동을 펼침으로써 누적되어 온 적자로부터의 탈출 (Turn-around, 이하 “턴어라운드”) 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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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대비하라! (Brace for impact!)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있다면 “충격에 대비하라(Brace for impact)”는 말은 여러분들이 결코 듣고 싶지 않은 말들 중 하나일 것이다. 이는 여러분들이 탄 비행기가 곧 큰 충돌을 하게 될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물론 비행기는 대부분의 기상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또 현대적 비행기들(=우리가 평생에 결쳐 타게 될 거의 모든 비행기들)은 다른 비행기와의 충돌가능성을 미리 파악해 회피할 수 있는 장치를 포함해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위험상황에 대비하고 있는 장치들을 탑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장치들의 도움에 힘입어 오늘날의 비행기들은 가시거리가 200m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시속 250km가 넘는 속도로 아무런 문제없이 착륙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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