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피플을 위한 컨버터블 노트의 모든 것 – 2

국내에서도 스타트업 투자 방법으로서 컨버터블 노트 (Convertible Note, 이하 “노트”)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는 2 회에 걸쳐 ”스타트업 피플들이 알아야 할 컨버터블 노트의 모든 것”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말 그대로 스타트업의 파운더들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노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그 첫 번째 내용으로 지난 컬럼에서는 노트를 통한 투자 및 그의 지분 전환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들 및 노트를 통한 투자가 제공해 줄 수 있는 가치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관련 내용: 스타트업 피플들을 위한 컨버터블 노트의 모든 것 – 1). 본 편에서는 그 후속으로 노트를 통한 투자가 발생시킬 수 있는 의외의 상황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대응, 혹은 방지 방법들을 살펴봄으로써 노트를 통한 투자가 우리 생태계 안에 도입되는데에 작으나마 기여를 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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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피플을 위한 컨버터블 노트의 모든 것 – 1

올해 안에 최초로 한국에서 첫 배치 (Batch) 모집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즈 (Techstars) 가 주 투자 방법으로 컨버터블 노트 (Convertible Note, 이하 “노트”) 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2017년에 발의되어 올해 안으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세이프 (SAFE, Simple Agreement for Future Equity, 관련 컬럼은 여기여기) 와 함께, 큰 틀에서 세이프의 모체라고 볼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 (Convertible Note) 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번에는 2 회에 걸쳐 노트란 무엇이며, 노트를 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 혹은 방지 방법은 무엇인지까지를 포함하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피플들이 노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해 보려 한다. 그 첫 번째로 본문에서는, 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노트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고, 특히 테크스타즈가 속한 미국 생태계에서의 노트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으로 그 노트에서 지분으로의 전환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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