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지분제공비율, 어떻게 정할 것인가

필자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업들에서는 전략의 내용과 함께, 어떻게 조직 내에 공유된 가치(Shared Value)를 뿌리내릴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공유된 가치를 바탕으로 어떻게 조직원들에게 내재적 보상(Intrinsic Reward)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필자의 개인적 경험과 수많은 연구결과들, 그리고 필자가 직접적, 간접적으로 체험한 많은 사례들이 모두, 팀 내에서 공유된 가치와, 그를 공통의 목표로 하여 성장하며 발생하는 내재적 보상감이야 말로, 기업의 크기를 막론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조직으로 유인하고 유지하는데 있어 외재적 보상(Intrinsic Reward, 일반적으로 보수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에 우선하는, 강력한 기재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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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와의 미팅에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이하, “VC”)가 인터뷰에서 가장 뼈아픈 실수로 ‘(성공적으로 Exit한) XXX에 투자할 수 있었는데 결국 투자를 하지 못한(혹은 안한) 것’을 꼽는 류의 이야기들은 이제 전혀 새로운 이야기들이 아니다. 필자도 지적(관련 컬럼)하였고, 그리고 그들도, 그리고 우리 모두도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그들은 결코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려 “‘신’인 척”하는 VC들을 만난다면 오히려 IR을 하는 쪽에서 그들을 피해야 할 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스타트업들과 그 대표들에게 자금조달은 가장 중요한 업무(이자 임무) 중 하나이며, 오늘도 그래서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은 VC와의 미팅을 준비하고 또 미팅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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