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your business?”

지난 주에 필자가 연세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업의 학생으로부터 이메일 한 통을 받았다.

그 학생이 필자에게 소개한 것은 스웨덴의 Hovding이라는 벤처기업이었다.

스웨덴의 한 대학교 수업의 프로젝트에서부터 시작한 이 기업은, 위 링크와 아래의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 The invisible bicycle helmet이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자전거 운전자 보호장치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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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과연 미래의 통화가 될 수 있을까?

최근 1 BTC (비트코인의 단위) 의 가격이 USD700을 돌파하고, 중국의 Bitcoin Exchange (비트코인 거래소) 인 BTC China가 Lightspeed로부터 USD5mn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Bitcoin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100% 컴퓨터 알고리즘에 바탕을 둔 이 Bitcoin (본 편에서는 Bitcoi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 않기로 하나, beSUCCESS에 최근까지 게재된 Bitcoin 관련 내용들 이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이 출시되었을 때, 관련 분야에서는 Bitcoin이 장기적으로 기존의 통화를 모두 대체하는 ‘미래의 통화’ 혹은 ‘미래의 기축통화 (World Currency)’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과연 비트코인이 그들의 예측대로 기존의 통화를 모두 대체하는 ‘미래의 통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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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Porter가 말하는 미래 비즈니스의 영역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름 몇 개가 있다. 그 중에서도 Michael Porter라는 이름은 그 중 가장 위에 위치한다.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라는 개념을 창안하였으며 현대 경영전략 분야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Porter는 수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각각의 시장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전략적 개념의 토대를 만들어내었기 때문이다.

그런 Porter가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TED에 출연, 앞으로 비즈니스가 나아갈 영역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오늘은 그의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 기회는 어디에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자. (Porter의 TED 발표 영상은 이곳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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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꿈공장 두 곳에서 배우는 창의적 성공의 열쇠

이름부터 꿈의 공장, “Dreamworks”

쿵푸팬더와 슈렉의 공통점은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성인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 작품에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으니, 바로 이 두 작품이, 드레곤 길들이기, 마다가스카, 몬스터 대 에일리언, 치킨런 등과 같은 여러 히트 작품들과 함께, 미국의 드림웍스(Dreamworks, 이하 “DW”)라는 제작사에서 제작된 것이라는 점이다.

고백하자면, 필자도 사실 이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기에, DW가 과연 어떻게 그와 같은 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고, 게다가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든 이들에게서 엄청난 사랑을 받는 성공적인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가 무척 궁금했다. 그러던 차에 얼마 전 DW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 이하 “제프”)가 방한하여 한 대담(대담 전체 TV 방영분 시청은 이 곳을 클릭)을 통해 그 창의적 성공의 공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오늘은 독자들과 이 창의적 성공의 공식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초기 기업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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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전략적이어야 한다

이제 우리나라 스타트업들과 벤처기업들 사이에 ‘글로벌시장 진출’은 당연한 화두가 되었다. 그 industry를 막론하고 제한적 규모의 내수시장 및 아직까지는 벤처기업에 우호적이라 볼 수 없는 시장의 특성 상 내수시장에서 벤처기업이 일정규모 이상으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임을 업계가 경험적으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반가운 사실 또 하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관심만큼이나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초기 기업들을 보는 시각과 관심 역시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만 해도 필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랑스계 Venture Capital Firm을 만나 그들의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들을 수 있었다. Continue reading “글로벌 진출, 전략적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