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넘어야 혁신이 나온다

오늘 흥미로운 뉴스를 보았다.

국내 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세계 최초로 남성 호르몬이 수명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역사적으로 규명해 냈다는 것이 그것이었다. 훌륭한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지만, 흡연자와 애주가로써 필자는 보통 의사들이 하는 일에 그리 큰 관심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뉴스가 흥미로웠던 것은 그 의대연구진이 사용한 연구방법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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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창업하기

필자를 비롯한 매니지먼트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은 비즈니스에서 나이스(Nice) 한 것과 스마트(Smart) 한 것을 나누어 정의한다. 나이스한 비즈니스는 효과성에 대한 것, 그야말로 폼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료용 Application을 만들어 의사가 회진할 때 iPad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대한 자료들을 즉시 확인하고 멀티미디어를 통해 환자에게 정확한 이해를 시킬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는 정말로 나이스하다. 그리고 나이스한 것은 보통 돈도 많이 벌 수 있다. 두 배로 폼이 난다. 스마트하다는 것은 반면,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으로 얻어내는 것, 즉 효율성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생존과 수익성 같은 바텀라인(Bottom-line)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나이스한 것에 비해 그 폼은 한참이나 떨어지는 것이다. 솔직히 어떤 때에는 정말 찌질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몇백조(兆) 단위의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들 역시 스마트해지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폼이 비즈니스의 전부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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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Revolution)

 

“미래는 이미 이 세상에 와 있다. 다만 모두에게 다다르지 않았을 뿐이다.

(The future has already arrived. It’s just not evenly distributed.)”

– William Gibson

 

미국 San Francisco에서 막 끝난 TechCrunch Disrupt의 개막을 알리는 Keynote는 Twitter와 Square의 창업자이자 CEO인 Jack Dorsey 였다. 자신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로 Keynote를 시작한 Dorsey는 곧, 근간을 만드는 사람, 즉 Founder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 약 10여 분 간의 매우 심오한 이야기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과연 그가 우리들과 나누고자 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그의 연설을 짧게 정리하며 함께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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